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15 14:17:28
  • 최종수정2017.10.15 14:17:28

지난 13일 팩토리투어 사업에 참여한 기업체들이 음성군과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좌측부터 코리아크래프트비어(주) 김우진 팀장, (주)뷰티화장품 나성태 부사장, 이필용 음성군수, ㈜한독 김철준 대표이사, 에쓰푸드(주) 방태성 부사장 순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의 입주기업체들이 생산현장을 관광하는 팩토리투어 사업에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한독(대표이사 김철준), 코리아크래프트비어(주)(대표이사 최정봉), 에쓰푸드(주)(대표이사 조성수), ㈜뷰티화장품(대표이사 오한선)과 '흥미진진한 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음성군 관내 산업단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기존 문화자원과 결합한 음성만의 독특한 체험형 팩토리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각 기관과의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향후 팩토리 투어 센터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참여 기업을 확대해 나가며, 팩토리 투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활성화 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팩토리 투어 사업을 활성화 시켜 음성군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를 증대하고 관내 기업체 홍보 및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