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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민·관 합동 특별교육훈련 실시

119구조대원·구급대원과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 합동 훈련

  • 웹출고시간2017.10.15 13:49:48
  • 최종수정2017.10.15 13:49:48

충주소방서는 지난 11일과 13일 마즈막재와 수안보면 인공암벽장에서 119구조대원, 구급대원,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대비 민·관 합동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마즈막재와 수안보면 인공암벽장에서 119구조대원, 구급대원,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대비 민·관 합동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산악구조봉사대와 합동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기법을 배양하고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 산악사고 대응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범(산악구조론)에 바탕한 개인별 역할 분담으로 팀웍 형성 △산악사고 유형별 구조기법 및 응급처치 기법 교육 △시민산악구조봉사대 요구조자 발견 시 행동요령 및 CPR교육 △암벽 인명구조사고 발생 시 기초 암벽 등반법 및 요구조자 구출법 △임무수행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예지 훈련 등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가을철 산행인구가 늘어나 산악사고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소방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산악사고 등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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