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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서 3중 추돌 사고… 1명 숨지고 20명 부상

  • 웹출고시간2017.10.13 19:41:56
  • 최종수정2017.10.13 19:41:56
[충북일보] 13일 오후 4시께 음성군 감곡면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254㎞ 지점에서 A(55)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25인승 대학교 통학버스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통학버스 운전자 B(63)씨와 타고 있던 대학생 19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으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면서 일대 통행이 1시간가량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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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