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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3 17:34:02
  • 최종수정2017.10.13 17:34:02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350명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국어 등 26개 교과 328명과 장애 구분선발 17개 교과 22명이다. 사립 일반 선발에는 일신학원과 세광학원 2개 법인에서 3개 교과 3명을 위탁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교과 교원자격증 소지자(2018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를 취득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3~27일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받는다.

일반 지원자는 다른 시도 공사립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 구분선발 지원자는 2개 한해 중복지원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11월25일, 2차 시험은 내년도 1월 16~17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월30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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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