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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2 18:22:41
  • 최종수정2017.10.12 18:22:41

12일 장종태 SK 하이닉스 본부장이 도청 행정부지사실를 방문해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12일 도청 행정부지사를 방문해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시·도 선수단 및 관람객 등에 제공할 편의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장종태 SK하이닉스 본부장은 "13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전국체전이 성공체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98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은 주 개최지인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된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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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