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12 18:17:01
  • 최종수정2017.10.12 18:17:01

(왼쪽부터)김의 청주시도시개발사업단장, 이행임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장, 한상태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이 12일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을 위한 3자 도시재생뉴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흥덕구 운천·신봉동 일대를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 운천·신봉동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면 4년간 국비 100억 원과 시비 67억 원 등 총 167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세계기록유산 체험 거리와 차 없는 거리, 주민들이 공예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아지트 조성, 범죄 예방환경 조성 등으로 추진된다.

이날 청주시 도시개발사업단과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와 도시재생 뉴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행임 운천·신봉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 회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