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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 초청 특강

홈페이지에서 참여자 모집 중

  • 웹출고시간2017.10.12 10:24:43
  • 최종수정2017.10.12 10:24:43
[충북일보] 충북중앙도서관이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20일 오후 4시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행복한 글쓰기'란 주제로 정신 건강 회복과 자신의 성장을 위한 글쓰기 강의가 진행된다.

21일 오전 10시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대통령을 통해 바라보는 소통의 중요성'에 관해 본인의 경험담을 들려준다.

강 작가는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가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cbjalib.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267-4591)로 문의 가능하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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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