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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1 17:37:16
  • 최종수정2017.10.11 17:37:16

충북대 도서관이 11일 종합대학 승격 40주년 기념하는 2017개신축제에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책을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도서관이 대학축제인 '개신대동제'기간을 맞아 교양잡지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도서관이 11일부터 12일까지 무료로 배부하는 잡지는 2016년에 도서관에서 구독한 교양잡지 1천여 권과 미국 정부에서 발간하는 미국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담은 미 대사관 발간 자료 등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앞에 설치된 별도의 부스에서 진행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학내 구성원 외에도 충북대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반이용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찬훈 도서관장은 "충북대 도서관에서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2016년 구독한 58여 종의 잡지를 이번 축제기간을 통해 학내 구성원 및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토익, 일본어 등 어학에 도움이 되는 잡지부터 보그, 시사IN, 자전거생활, 쿠겐, 사진, 객석 등 다양한 취미 분야의 잡지를 준비했다. 책을 통해 꿈을 이루는 지식의 장을 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대는 개교 66주년, 종합대학 승격 40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2일까지 2017 개신대동제를 개최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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