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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1 17:38:12
  • 최종수정2017.10.11 17:38:12

황간고가 11일 황선건씨를 초청해 직업특강을 가졌다.

[충북일보] 황간고(교장 문종호)가 11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선건 씨를 초빙해 직업인 특강을 열었다.

황선건 씨는 충북도민체전 투포환 금메달 11연패, 로젠 택배 명장1호 최우수상 수상, KBS '하하하'와 '강연100C°' 출연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스타강사로 현재는 충북도교육청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황선건 씨는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 '미래는 오늘의 내가 결정한다', '스스로 명품이 돼라' 등을 여러 사례와 유머를 곁들여 강의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학습플래너 '월류참사람'에 강의 내용과 소감을 기록하기도 했다.

'월류참사람'은 황간고 학생들이 학습계획, 독서 기록, 행사참여 및 소감 등을 기록하는 일종의 개인 자료수집철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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