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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1 17:54:13
  • 최종수정2017.10.11 17:54:13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 사업 등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정보 소식지를 이달부터 매월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발간되는 소식지는 그동안 기관별로 게시되던 자료를 창업·벤처, 인력, 금융 등 7개 분야로 나눠 게재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61개 전통시장에서 매월 개최하는 각종 행사(축제)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정보도 소개한다.

또, 중소기업 CEO의 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해 '이달의 중소기업 임직원 추천 도서'를 선정해 연재한다. 이달에는 첫 책으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의 '정해진 미래'를 추천도서로 선정했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소식지 발간을 통해 중소기업이 정책 정보를 더 쉽고 가깝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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