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11 18:12:06
  • 최종수정2017.10.11 18:12:06

11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9988행복나누미 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11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도내 8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1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9988행복나누미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9988 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이 날 노인복지분야 유공자로 대한노인회 청주시 모충동분회 문덕기(68)씨,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박승구(68)씨, 괴산군 문광면 음재승(84)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도지사 표창으로 박종태(68·청주시 오송읍)씨 외 11명이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이 충북의 건강이고, 충북의 건강이 충북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앞으로 노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