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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시 대표단, 청주공예비엔날레 축하 방문

11일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예방, 교류 사업 협의

  • 웹출고시간2017.10.11 16:31:43
  • 최종수정2017.10.11 16:31:43

이범석(오른쪽) 청주부시장이 11일 가네타니 요지 일본 돗토리시의회 부의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사업 등을 논의하기에 앞서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돗토리시 대표단 13명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시를 방문했다.

돗토리시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황영호 청주시의장 등을 만나 내년 교류 사업 등을 협의했다.

오는 11월 돗토리시에서 열리는 동북아 관광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기타마에부네 관광 포럼도 소개했다.

청주시와 돗토리시는 1990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공무원 파견 사업, 대학 교류, 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돗토리시는 매 회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시마다 돗토리시 전시부스 설치 및 대표단 파견 등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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