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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운영기관 재수탁 선정

11월1일~2022년10월31일까지 5년간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 사업 운영

  • 웹출고시간2017.10.11 16:25:06
  • 최종수정2017.10.11 16:25:06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운영기관으로 재 수탁 선정되었다.

ⓒ 숭덕원
[충북일보=충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대표이사 김성천)이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운영기관으로 재 수탁 선정되었다.

숭덕원은 앞으로 5년간(2017년11월1일~2022년10월31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맡아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충주시는 대학교수와 법률가, 지역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탁자의 적격성, 전문성, 책임성, 투명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등 5종 14개 항목을 평가, 재수탁 기관으로 숭덕원을 선정했으며, 지난 10일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보호해 가족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고, 가족구성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도와줌으로써 가족의 기능을 정상화하며, 중증장애인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숭덕원 관계자는 "다사랑센터가 장애인 가족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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