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11 13:35:41
  • 최종수정2017.10.11 13:35:41

송기섭 군수가 관내 각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각 읍·면장, 업무담당 팀장 및 주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의 주민친화형 행정 구현 의지가 반영돼, 그동안 본청 및 사업소 위주로 실시되던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읍면까지 확대, 주요 현안업무 [충북일보=진천] 위주의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실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읍면별 주민숙원사업 등의 주요 현안사업에 보고에 이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주민 편익 등 추진 당위성에 대한 밀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토론회에 앞서"읍면에서는 사업추진 시 한정된 인력과 예산 속에서 최대한 주민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가 구현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실질적으로 주민의 피부로 와 닿을 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신중한 검토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