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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수 농·특산물 및 농식품 해외에 알린다

미국 LA한인축제 참가 괴산 농특산물·농식품 해외 판로 개척

  • 웹출고시간2017.10.11 15:13:24
  • 최종수정2017.10.11 15:13:2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미국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11일 박기익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 기업, 농업인단체 등 18명이 미국 LA 로 출국했다.

방문단은 미국 LA에 도착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괴산군 농특산물 및 농식품의 원활한 해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LA에서 주요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한남체인, 파머스마켓 방문에 이어 충청북도 미국 투자유치자문관과 가주생협과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인축제 행사장에는 괴산군 부스를 설치하고 미미식품,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중앙식품, 바이미 영농조합법인, 한백식품, 괴산잡곡 등 참여업체가 고춧가루, 잡곡류, 소스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관내 기업 및 농업인단체 등이 우수 농특산물과 농식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도 갖는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농식품의 우수성을 미국시장에 적극 알리는 등 해외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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