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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0 18:18:23
  • 최종수정2017.10.10 18:18:23
[충북일보] 월악산과 속리산의 올해 첫 단풍이 10일 시작됐다. 앞서 예측됐던 14~16일보다 4~6일 빠른 시기다.

월악산의 경우 평년보다 1일, 속리산은 5일 이른 시기기도 하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2주 뒤에 나타나는 것을 감안하면 10월 말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시작되는데, 도내는 9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제천 12도(평년 13.3도), 보은 13도(평년 13.6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산 전체의 20%가량까지 물들었을 때다. 전체의 80%가량 물들면 절정이다.

월악산·속리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현황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날씨>관측자료>유명산 단풍현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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