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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법전원, 2018학년도 신입생 70명 모집

오는 13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7.10.10 16:59:58
  • 최종수정2017.10.10 16:59:58
[충북일보]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이 2018학년도 신입생 7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로 '가', '나'군에서 일반전형으로 각각 40명, 26명을 '나'군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전형 4명을 선발해 총 70명을 선발한다.

입학원서는 인터넷으로 접수후 다른 제출서류와 함께 등기 및 택배를 이용하거나 입학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1단계 전형(서류심사) 합격자는 내달 3일 충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통보는 하지 않는다.

면접구술고사는 충북대 법전원 208호에서 '가'군이 내달 18일, '나'군이 내달 25일에 진행되며 12월 15일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소지자나 법령에 의해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사람으로 출신학과의 계열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고,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공식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 360점 만점에 학부성적 100점과 법학적성시험 100점, 어학성적 100점, 서류 심사 60점 등을 반영해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500점 만점에 논술시험 100점, 심층면접 40점 등을 1단계 전형 점수와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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