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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ICE신용평가 등급전망 '안정적' 상향

부실채권 정리 후 수익성·자산건전성 개선

  • 웹출고시간2017.10.10 16:30:46
  • 최종수정2017.10.10 16:30:46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NH농협은행의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지난해 10월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 조정되었던 NICE신용평가의 조건부자본증권(CoCo본드) 등급전망이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과감한 부실채권 정리(빅배스) 이후 수익성과 자산건전성이 개선된 가운데 자본적정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농협 관계자는 "2020년까지 국내 3대 은행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영혁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등급전망 상향 조정으로 더욱 안정적인 사업자금 조달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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