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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0 14:43:52
  • 최종수정2017.10.10 14:43:52
[충북일보=세종] 올해 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 경쟁률이 세종·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은 반면 충남은 낮아질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ㆍ특수 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를 10일 각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은 총 186명을 뽑는데 996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5.35대 1에 달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3.49대 1(319명 선발에 1천116명 접수)이었다.

초등 일반은 64명 선발에 228명이 지원, 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유치원 일반은 102명 모집에 731명이 접수, 경쟁률이 7.17대 1로 가장 높았다.

대전은 모두 144명을 뽑는데 752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이 세종보다 약간 낮은 5.22대 1이었다.

초등 일반은 56명 모집에 181명이 지원,3.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유치원 일반은 54명 모집에 422명이 접수, 경쟁률이 가장 높은 7.81대 1이었다.

충남은 총 582명 모집에 1천5명이 지원, 평균 1.73대 1의 경경률을 보였다.

초등 일반은 448명을 뽑는데 513명이 접수,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유치원 일반은 33명 모집에 222명이 접수, 6.7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2018학년도에 전국적으로 초등교사는 모두 4천88명을 뽑는데 6천610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62대 1이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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