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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유학기제 지원으로 중학생 청와대·국회 견학

괴산지역 8개 중학교서 30명 선발

  • 웹출고시간2017.10.10 15:56:47
  • 최종수정2017.10.10 15:56:4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0일 괴산중학교 등 8개 학교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청와대·국회의사당·중앙박물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과 비전의 여정은 괴산군에서 추진하는 교육지원 사업의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체험과 진로 선택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와대·국회 견학은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이후 두 번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견학은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우리 역사의 우수성을 알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경제·문화·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국회 활동상을 엿보고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영빈관 등 대통령이 일하는 곳을 둘러보고 미래 인재의 꿈을 키웠으며 중앙박물관에서는 명품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해 주요 전시물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책으로만 동경했던 곳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행복교육지구,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등 교육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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