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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0 13:49:33
  • 최종수정2017.10.10 13:49:33

지난달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실시한 임산부의 날 캠페인에서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10일 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저 출산을 극복하고자 모유수유 특강을 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정해 2006년에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특강은 예비맘부부 20여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모유수유방법과 자세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임산부들이 건강한 모유수유와 산후조리에 관한 정보를 주는 강의로 진행됐다.

최창훈 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태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저 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에 대한 관심과 보호,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에는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임산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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