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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 5건 선정

국비 69억 포함 총사업비 98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10.10 13:58:53
  • 최종수정2017.10.10 13:59:4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응모한 5건의 사업이 모두 선정 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증평읍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 △증평읍 곡강골 마을과 도안면 뇌실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 시·군창의사업 △역량강화사업 등 5건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충북 유일하게 시·군창의 사업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서도 전국 최초로 일반지구(소재지 정비)사업 추진 후 선도 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선정된 5건의 사업은 2018년부터 최대 5년간 국비 69억원을 포함해 총 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80억원이 투입되는 읍 중심지 활성화 선도지구사업을 통해 문화발전소 커뮤니티센터와 안전통학로 등을 조성해 증평읍을 교육 문화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오는 2019년까지 곡강골마을과 뇌실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각각 5억원을 투입해 마을 경관 개선 및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고 2020년까지 시·군창의사업에 7억원을 투입, 삼기천과 율리 일원에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시·군역량강화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행복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와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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