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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0 14:32:33
  • 최종수정2017.10.10 14:32: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동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동물원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동물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랜드 동물원 일원에서 열린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 주제는 '자연사랑·동물사랑'으로, 동물·자연·인간의 아름다운 공존과 동물의 재미있는 행동표현 등 자연과 동물사랑을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동물원 사무실에서 하면 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는 동물원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화지는 동물원에서 직접 배부하며, 그림물감·크레파스 등 그림그리기 용품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시는 대상(1명), 최우수상(7명), 우수상(14명), 장려상(38명) 등 5개 부문 12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작품은 동물원 일원에 3개월간 전시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동물원에서의 주말나들이로 추억도 만들고,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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