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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중 등 3개 학교 해외 진로·문화·역사체험 실시

  • 웹출고시간2017.10.10 13:34:43
  • 최종수정2017.10.10 13:34:43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중학교는 적극적인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국제적 감각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일본으로 해외 진로·문화·역사체험을 17∼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정은 학산중학교, 심천중학교, 추풍령중학교 등 3개 학교가 연합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일대를 체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일본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 도청사 전망대, 오다이바, 시부야, 하라주꾸 등 도쿄 일대를 체험하게 되고 이는 전액 학교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이태현(1학년) 학생은 "해외체험을 몹시 기다렸는데 그동안 가보고 싶은 해외체험을 드디어 가게 되어 매우 설렌다. 다른 나라 음식도 먹고 싶고, 다른 나라 환경도 보고 싶다. 이번에는 일본으로의 해외학습체험이라고 한다"며 " 먼저 가까운 일본에 다녀온 후 다른 나라도 체험해 보려한다.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기록한 후 다음의 해외 체험 때 활용해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해외 진로·문화·역사체험은 학생들이 일본 도쿄의 가고 싶은 곳을 스스로 선정해 직접 찾아가 현지 문물을 느끼고 배워보는 프로그램으로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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