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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09 18:52:02
  • 최종수정2017.10.09 18:52:02

지난 10월 7일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5회 세종축제' 개막식 모습.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10월 7~9일 세종호수공원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 '5회 세종축제'가 성황 속에 끝났다.

10월 7~9일 열린 '5회 세종축제'에는 지난해 32대보다 많은 50대의 푸드트럭이 등장,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푸드트럭의 야간 모습

올해는 축제 기간이 사상 가장 긴 추석연휴(9.30~10.9)와 겹치면서 외지인 방문객이 예년 축제 때보다 많았다. 축제 기간 호수공원 남쪽 푸른들판에는 작년 32대보다 18대 많은 50대의 푸드트럭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세종시는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20만여명보다 5만명(25%) 정도 많은 25만여명이 전국에서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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