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07 13:46:54
  • 최종수정2017.10.07 13:46:54
[충북일보] 충북도내 19개 학교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으로 도내 492개 학교 가운데 93.9%에 달하는 459개 교가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14개 학교는 상수도와 지하수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 13개교와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19개교는 아직까지 상수도를 사용하지 못하고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시골의 소규모 학교로 지하수를 급식소에서 끓여 식수로 제공하거나 생수를 식수로 구입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식수로 사용하는 물은 안전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상수도가 들어가지 않는 곳은 농촌지역 등으로 상수도가 없어 불가피하게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