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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04 10:13:17
  • 최종수정2017.10.04 10:13:17
[충북일보]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옥진)은 매년 충북도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문화원(이하 문화원)은 1~2월, 8월 학교 방학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뮤지컬, 연극, 연주회, 넌버벌 퍼포먼스(말이 없는 공연, 난타 등)같은 공연을 매월 1~2회 정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0월중에도 한글날큰잔치를 맞아 9일과 10일에는 체험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를, 24일과 25일에는 월드뮤직그룹 공명을 초청해 '음악이 춤을 추다'라는 음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공연은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1월에는 비보잉 퍼포먼스 '코드네임 815', 12월에는 뮤지컬 '캣조르바'와 무용극 '바실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12월 공연 접수는 10월과 11월 중 받을 예정이다.

문화원이 제공하는 무료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학교는 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를 방문해 공연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김옥진 학생교육문화원원장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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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