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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03 09:26:25
  • 최종수정2017.10.03 09:26:25
[충북일보]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인숙) 청주영어체험센터가 '자기주도영어학습과정'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3일부터 12월 15일(금)까지 8주간 청주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 2학년 참가자는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청주센터의 컴퓨터실에서 어학 프로그램을 이용해 말하기·듣기·읽기· 쓰기·문법 등의 영역을 스스로 학습하게 된다.

이 과정은 주입식 수업 형태를 벗어나 학습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수자에게는 '테마영어회화과정'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기주도영어학습과정 참가자 모집은 홈페이지(www.cbflis.go.kr)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이뤄지며 참가자 발표는 18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과정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과정 안내를 참고하거나 담당자(251-8717)에게 문의하면 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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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