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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본격 시작… 구름 사이로 보름달 관측 가능

6일 비 예보… 귀성객 교통안전 유의
쌀쌀한 날씨 이어지다 7일부터 기온 ↑

  • 웹출고시간2017.10.02 20:44:14
  • 최종수정2017.10.02 20:44:14
[충북일보]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일부터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추석 당일인 4일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청주지역 월출 시각은 오후 5시32분, 남중 시각 밤 11시28분, 월몰 시각 새벽 4시27분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3일 오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5일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귀성이 시작되는 6일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연휴 막바지인 7~9일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겠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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