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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도, 22개반 44명 점검반 편성

  • 웹출고시간2017.10.03 08:54:11
  • 최종수정2017.10.03 08:54:11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22개반 44명으로 구성된 환경오염 특별감시반을 편성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감시반은 환경오염사고 우려지역인 한·금강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과 공장 밀집 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소, 취약업소 등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3~9일에는 도 및 시군별로 환경담당 부서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신고(전화 128)를 접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 충북실현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투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기업체 스스로 환경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과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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