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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가장 큰 코스모스꽃밭 구경하세요"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둔치 4만9천500㎡에 조성돼

  • 웹출고시간2017.10.02 07:33:38
  • 최종수정2017.10.02 07:34:01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미호교~경부선 철도 사이·예양리 423)에서 열렸다. 사진은 1일 오후 찍었다.

ⓒ 최준호 기자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미호교~경부선 철도 사이·예양리 423)에서 열렸다. 사진은 1일 오후 찍었다.

ⓒ 최준호 기자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미호교~경부선 철도 사이·예양리 423)에서 열렸다. 사진은 1일 오후 찍었다.

ⓒ 최준호 기자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미호교~경부선 철도 사이·예양리 423)에서 열렸다. 꽃밭 인근 경부선 철도에는 기차가 가끔 지나간다. 사진은 1일 오후 찍었다.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미호교~경부선 철도 사이·예양리 423)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둔치 4만9천500㎡(1만5천평)에 심은 코스모스꽃이 활짝 피어 있어,인근 미호천 및 수시로 지나가는 열차와 환상적 조화를 이뤘다. 이 코스모스꽃밭은 세종시내에서는 규모가 가장 크다.

특히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20인승 꽃마차(요금 2천원,4세 이하는 1천원)를 타고 꽃밭 약 1㎞ 구간을 도는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주최측은 "지난해 차량이 너무 많이 몰려 큰 혼잡이 빚어졌던 것을 감안해 올해는 주차장을 크게 늘렸다"며 "잔치 이후에도 꽃이 질 때까지 행사장은 계속 개방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9일 끝나는 올해 추석연휴 기간 인근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도 좋을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카페(cafe.naver.com/flowermad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미호교~경부선 철도 사이·예양리 423)에서 열렸다. 사진은 1일 오후 행사장의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모습.

ⓒ 최준호 기자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미호교~경부선 철도 사이·예양리 423)에서 열렸다. 사진은 1일 오후 행사장의 푸드트럭 모습.

ⓒ 최준호 기자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3회 세종 논두렁 꽃마당 잔치'가 열린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 미호천 둔치 위치도.

ⓒ 원지도 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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