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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수시1차 모집 평균 6.4대 1

강동대 5.20대1, 충청대4.86대1, 도립대 3.39대1

  • 웹출고시간2017.09.30 22:35:17
  • 최종수정2017.10.10 09:44:57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들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충북보건과학대가 가장 높은 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29일 수시 1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내 783명 모집에 5천40명이 접수해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보다 지원자가 333명 증가했다.

일반전형은 4천280명이 지원해 10.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 21.8대 1, 치위생과가 20.6대 1을 기록했으며, 응급구조과 20.3대 1, 보건행정과 12.9대 1, 임상병리과 10.8대 1, 작업치료과 9.5대 1로 나타났다.

강동대는 957명 모집에 4천979명이 지원해 평균 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용음악 보컬이 12.6대1, 방송영상미디어학부가 1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청대는 1천72명 모집에 5천208명이 지원해 평균 4.8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항공관광학과가 17.8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과 10.92대1, 치위생과 10.4대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충북도립대는 287명 모집에 975명이 지원해 평균 3.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학과가 6대1, 기계공학가과 5.5대1을 나타냈다.

대원대는 수시1차에 모두 991명을 모집한다.

강안구 충북보건과학대 입학실장은 "충북보과대는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로 특성화하고,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충북보과대가 우수성을 확인하며 지원자가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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