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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식물수분관리키트 개발

2017 4D 공학콘서트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금상

  • 웹출고시간2017.09.30 08:52:44
  • 최종수정2017.09.30 08:52:44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수분관리키트를 개발해 20174D 공학콘서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충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 IDEA MUSE GREEN(아이디어 뮤즈 그린)이 식물수분관리키트를 개발했다.

이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전북대에서 열린 '2017 4D 공학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린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식물수분관리키트'를 개발해 금상을 수상했다.

'식물수분관리키트'는 화분 속에 남아있는 수분과 필요 여부를 직관적이고 쉽게 제공한다. 흙에 함유된 수분양에 따라 제품의 이미지와 색이 변해 화분의 외관만 보고도 직관적으로 화분에 식재된 식물의 수분 필요 정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이 키트는 고형으로 된 원물질에 직접 부가적 물질을 혼합, 가공해 도포할 수 있는 명도변화물질의 형태로 개발해 수분에 따라 투명도가 변화하는 화분을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호평을 받아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13개 대학의 26개 팀이 참가했다.

이번 수상으로 IDEA MUSE GREEN팀은 전국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10월 12일 지역예선을 거친 수상작에 대한 본상 심의를 거쳐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 공학페스티벌'에 수상작으로 전시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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