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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추석명절 맞아 영생원 등 복지시설 위문

시설입소자 관계자 격려, 라면, 생필품 등 위문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7.10.01 08:34:01
  • 최종수정2017.10.01 08:34:01

유재목 옥천군의장과 의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영생원과 청산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의 여건을 살피며 덕담을 나누고 복지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재목 군의장은 "즐거운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사회 전반에 걸쳐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매해 추석과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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