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남이 다목적 체육관 건립…모충동 침수지역 배수시설 개선

오제세,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7.09.28 16:28:11
  • 최종수정2017.09.28 16:28:11
[충북일보=서울]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다목적 체육관이 건립된다.

지난 여름 큰 호우피해를 입은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운호중고교 주변에는 배수시설이 개선된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서원구) 의원은 29일 남이다목적체육관건립비 4억원, 모충동 주변 배수시설 개선사업비 6억원 등 모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이다목적체육관은 부용외천리 일대에 시비 포함 16억여원을 들여 농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면적 660㎡ 규모로 건설되며 내년말 완공 예정이다.

모충동 배수시설에는 역류방지시설 및 배수모터펌프 등을 설치해 무심천 수위 상승에 따른 빗물 역류로 인한 주택지 침수 피해 예방 기능이 강화된다.

서울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