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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치매 안심 행복 옥천' 만들기 '활기'

10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작품전시회와 거리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17.09.28 12:23:34
  • 최종수정2017.09.28 12:23:34

옥천군보건소 직원들이 28일 관내에서 치매예방행복옥천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치매 안심 행복 옥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작품 전시회 및 거리 캠페인을 28일 실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편견 해소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간에 걸쳐 보건소 민원실에서 치매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했다.

'치매, 어린아이가 된 어르신' 이란 제목으로 지역 축제인 지용제행사의 중·고생 사생대회에서 당선된 시화 6점과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개최한 제3회 치매 인식개선 시화 공모전 수상작 10여점을 같이 전시했다.

또한 28일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자원봉사회원 20여명과 함께한 거리 캠페인에서는 부채와 함께 치매예방수칙 3·3·3 리플릿을 주민 100여명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옥천군보건소는 관용차량 5대에 치매 관련 로고를 부착하는 등 치매에 대한 부정 인식 개선과 치매 검진 홍보 극대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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