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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30일 '채인선 작가와의 만남'

동화작가 함께 만나요

  • 웹출고시간2017.09.28 11:09:33
  • 최종수정2017.09.28 11:09: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책 읽는 충주' 어린이 부분 선정작인 '나는 나의 주인'의 저자 채인선 동화작가를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채인선 작가는 1995년 동화 '우리집 안경곰 아저씨'로 등단한 이후 1996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주관한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에서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등의 다수의 그림책과 동화, 어린이용 교양서를 다수 집필해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작가는 지금까지 집필한 작품에 얽힌 이야기, 현재 생활하고 있는 다락방도서관 생활 등의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류창렬 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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