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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 추진

연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 웹출고시간2017.09.28 11:19:37
  • 최종수정2017.09.28 11:19:3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연휴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24시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진료일정 안내, 구급차 대기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실과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종합병원, 병의원, 당번 약국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12개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공중보건의사와 공무원을 배치해 가벼운 증상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진료에 대한 정보는 제천시보건소(646-2720) 또는 소방서(119)로 문의하면 되며,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 '명절 진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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