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간담회 준비

예술의 전당 성공적 건립추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17.09.28 17:39:18
  • 최종수정2017.09.28 17:39:18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오는 29일 오전 7시 하나웨딩프라자에서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위원회 출범식 겸 간담회를 갖는다.

시는 구 동명초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해 문화·복지·교육 등 복합기능을 갖춘 예술의 전당을 건립해 시민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전문 문화예술 공연 향유를 통해 도시 재생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제천 예술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위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역할을 수행할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문화예술계 대표 등 145명으로 구성될 추진위원회는 제천 예술의 전당 건립 완료 시까지 제천시의 건립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제대로 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예술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친화형 예술의 전당을 건립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