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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8 11:23:13
  • 최종수정2017.09.28 11:23:13

관계자들이 인삼골축제장에서 판매될 인삼의 농약안전성 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인삼골 축제장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이 판매 된다.

28일 증평군에 따르면 2017 증평인삼골축제에서 판매되는 인삼에 대한 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앞서 군은 지난 11일부터 인삼판매 농가의 인삼포 시료를 채취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약안전성검사를 의뢰해 189가지의 농약잔류성분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증평인삼골축제 인삼판매장에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만 엄정 선정해 판매한다"며 "많은 내외 관광객들은 안심하고 증평 인삼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증평인삼골축제 인삼판매장에서는 총 12억8천만원 상당의 인삼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축제기간동안 축제장 내에 18개의 인삼판매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판매할 예정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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