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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8 11:21:50
  • 최종수정2017.09.28 11:21:5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

연휴기간동안 금왕태성병원(지역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음성군의사회와 음성군약사회의 협조를 얻어 비상진료기관 39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39개소를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군 보건소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안내는 소방본부(119), 음성군홈페이지와 보건소홈페이지, 군청당직실(871-3222) 및 보건소(872-2136)를 이용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가벼운 증상으로 인한 감기약과 해열제, 소화제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은 가까운 24시간 편의점을 통해 구입할 수는 있지만, 안전한 명절을 위해 연휴 전 안전상비의약품은 미리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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