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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충주지원' 명칭, '충북지원'으로 바뀐다

10월1일부터 충북도내 전체 관할, 사무실도 충북원협 경제사업장 2층으로 이전

  • 웹출고시간2017.09.28 11:26:14
  • 최종수정2017.09.28 11:31:13
[충북일보=충주] 금융감독원(원장 최흥식)은 10월1일부터 '금융감독원 충주지원'의 명칭을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지원장 서정호)으로 변경하고, 관할지역도 충북도내 1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다.

종전까지는 충북도내 시·군 중 청주, 보은, 옥천, 영동의 4개 시·군은 대전지원에서 관할하고, 충주지원은 나머지 7개 시·군만을 담당해 왔다.

이번 지원 명칭 변경 및 관할지역 조정은 지역 금융소비자 및 금융회사 등이 지원의 관할지역을 보다 쉽게 확인하기 위한 조치로써 도내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등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지역경제·금융동향 파악, 금융소비자 보호업무 등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은 관할지역 확대 조정에 따른 감독업무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25일 충주시 연수동 충북원예농협 경제사업장 건물 2층(충주시 번영대로 242)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을 통해 별도의 민원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내방 민원인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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