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27 16:48:50
  • 최종수정2017.09.27 16:48:50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이 올해 연말연시까지 도내 심야 일제 음주운전 단속과 권역별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한다.

충북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부터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등을 투입해 지방청 주관 도내 심야 일제 음주단속에 나선다.

또 경력이 부족한 농촌 지역은 지구대·파출소 간 합동 단속을 벌이고, 청주권 특정 유흥가 지역에 교통순찰대와 기동대를 투입해 단속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4일 마무리했던 유흥가 지역 그물망식 음주운전 집중단속도 재개된다.

단속은 종전과 같이 충북청 싸이카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등을 투입, 특정 권역 전체를 단속구역으로 설정한 뒤 도주로를 완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상반기 모두 9차례의 그물망식 단속을 벌여 모두 110명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한 바 있다.

최인규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상반기 권역별 집중 음주운전 집중 단속 등 지속적인 근절 활동으로 음주 교통사망사고가 대폭 감소했으나, 지난 7월 이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다시 증가해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