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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7 16:38:37
  • 최종수정2017.09.27 16:38:37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는 27일 영동지역 장애인들을 초청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동아리 학술축제 '청야제'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봉사관 일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체험부스에서는 U1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에서 준비한 체험부스에서는 물리치료학과 도수치료, 온열치료·뷰티케어학과 피부관리, 네일아트, 메이크업·사진 및 그림전시·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회복지학과 임신중절예방 캠페인과 도박예방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 졌다.

특히, 영동군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비만예방과 흡연예방 캠페인 부스를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U1대는 이날 축제는 영동군 장애인복지관과 천사의 둥지 등 시설에서 30여명의 장애인을 초청해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학생들과 함께 체험활동과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기는 어울림 축제로 열렸다.

오후 6시부터 메인 공연무대에서는 백마응원단, 파죽지세, 클래식, 소울쿨 등 교내 동아리 공연과 주노폴리, 블랙나인, 할리퀸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무대가 펼쳐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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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