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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7 16:37:42
  • 최종수정2017.09.27 16:37:42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12회 임산부의 날(10. 10)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국악체험촌에서 관내 임산부와 함께 소통과 공감을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지역사회에 임산부가 존중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와 출산장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가 행복한 영동'을 주제로, △아가 맞이 특강 △난타 체험 △전통악기 제작체험 △난계국악단의 태교음악회 등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소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특히 임신·출산·모유 수유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장혜주 강사(모유119 육아상담소 부소장)를 초청해 출산을 앞두고 반드시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와 출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소통을 기반으로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선물하고,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출산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저출산 문제 극복과 임신 출산의 친화적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산부들이 10개월의 기다림 속 오아시스 같은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풍요의 달(10)과 임신기간(10)을 의미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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