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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 체계 유지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상황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7.09.27 10:37:01
  • 최종수정2017.09.27 10:37: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연휴 기 간동안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 등을 점검한다.

청주시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성모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의원 161곳, 치과 15곳, 한의원 6곳도 연휴기간에 당직의료기관을 순번제로 지정·운영한다.

308곳의 약국은 일자별로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된다.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북도 소방본부(119)에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gen.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정보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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