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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6 15:38:48
  • 최종수정2017.09.26 15:38:48
[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10월 26일까지 '(가칭)미래해양과학관' 명칭을 공모한다.

도가 내륙지역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하는 미래해양과학관은 청주 밀레니엄타운(옛 종축장 부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총 1천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는 이메일(giwan426@korea.kr) 또는 우편(10월 26일 소인일까지)으로 접수하며 당선작은 11월 8일 도 홈페이지 공고와 당선자에게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은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용역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상은 12월 중에 실시하며 최우수 1명(상금 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2명(각 20만 원)을 선발한다.

공모 안내 및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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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