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증평새마을금고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 구입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7.09.26 13:15:26
  • 최종수정2017.09.26 13:15:26

증평군과 증평새마을금고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정기구입 협약을 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농협증평군지부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협약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 구입 △행사 및 포상 등 대가지급 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입·사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증평새마을금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직원 1인당 매월 5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급여공제 형식으로 정기 구입한다.

엄대섭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적극 활용을 통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 자금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