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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6 13:27:36
  • 최종수정2017.09.26 13:27:3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오는 추석연휴 기간 중 운영 중인 문화시설 등에 대해 시설별 휴관 일을 지정·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휴관은 △향토민속자료전시관 △길상사 △정송강사 △이상설 생가 △포석 조명희 문학관 등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휴무에 들어간다.

△진천종박물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10월 4일만 휴관하고 정상 운영된다.

종 박물관과 판화미술간은 문체부의 '문화·여행 주간'에 따라 10월 3일, 5일, 6일은 무료로 개방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역사 및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진천종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 외에 '노해율 초대전 롱테이크'가 전시되고 있다.

생거판화미술관은 소장품 특별전인 '단색판화'전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과 전시에 관한 내용은 진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진천종박물관(전화 539-3847번), 생거판화미술관(전화 539-3607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진천국민체육센터는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휴관에 들어가 담수교체, 시설소독 등 대대적 시설정비를 진행하게 되며 10일 정상 개장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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