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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오석초 다목적관 준공식

14억2천700만원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98.60㎡ 규모로 신축
돌봄실, 유치원 ,자료실, 과학실, 컴퓨터실, 체육실 갖춰

  • 웹출고시간2017.09.26 15:21:18
  • 최종수정2017.09.26 15:21:18

충주오석초 다목적관 준공식이 26일 김문식 충주교육장 및 각급 학교 교장, 지역단체 기관장,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오석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오석초 다목적관 준공식이 26일 김문식 충주교육장 및 각급 학교 교장, 지역단체 기관장,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목적관 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다목적관은 총 약 14억 2천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798.60㎡ 규모로 돌봄실, 유치원 ,자료실, 과학실, 컴퓨터실, 체육실을 갖추었다.

그동안 노후되고 협소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에 과학실, 도서실, 보건실, 자료실을 이용하고 있어 불편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쾌적하고 좋은 시설을 갖춰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뤄지게 됐다.

한대현 교장은 "오늘 준공식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함께 큰 꿈과 원대한 뜻을 키우며 좋은 교육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숙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목적관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학교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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